쿠치나 13(대표 양성호)에서 7월 2일에 문경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해냄터)을 이용하는 지적장애인 20여명을 초대하여 스파게티를 제공하였다.

 

  지적장애인들은 평소 잘 접해 보지 못한 스파게티를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점심이 되었다.

 

  쿠치나 양성호 대표는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장애인들이 맛있게 먹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분이 좋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하여 장애인 자립을 위해 조그마한 정성을 보태고 싶다고 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바쁜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에게 스파게티를 후원해 준 쿠치나 양성호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처럼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이 모아질 때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했다.